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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A 공부, 취업 준비의 길잡이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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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337회 작성일 26-09-17 21:00

CFA 공부, 취업 준비의 길잡이가 될까요?

CFA 공부에 대한 고민

"CFA Level 2까지 했는데 너무 많아져서 필요없다고 합니다. 공부를 계속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얼마 전 시중은행 신입사원 강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분위기가 정말 Fresh 하더군요. 오히려 제가 에너지를 얻는 느낌이었습니다.

수강생의 진지한 질문

참고로 8시간 강의를 하려면 목을 아껴야 하기 때문에 쉬는 시간에 웬만하면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그런데 상담을 요청해 온 수강생은 지나칠 수 없었어요.

커리어 욕심이 꽤나 있는 친구였는데 CFA 공부를 계속해야 할지 고민하더군요.

결론은?

길게 답해주지는 못했습니다만, 결론은 내려줬습니다. "그래서 지금 CFA 안하면 뭐할 건데? 필요없는지 있는지는 따고 나서 판단해도 늦지 않아요."

면접관의 경험담

이와 관련 과거 면접관으로 활동했던 일화를 소개합니다. A는 SKY 대학 중 한 곳을 졸업한 지원자였습니다. 학교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더군요. 과거 CPA를 준비했다던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상 무언가가 없었습니다. 좋은 대학 나온 건 알겠고, CPA 준비했던 것도 알겠는데, 취업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물어봤습니다. 쉽게 답을 못하더군요.

A 지원자의 실망스러운 답변

그 흔한 토익 점수도 왜 없냐고 물어봤습니다. 오픽과 같은 말하기 시험을 준비했다고 하더군요. 레벨 점수가 없길래 다시 물었더니, '아직 준비 중'이라고 답하더군요.

참고로 당시 면접관은 저 포함 다섯명이었습니다. 면접자 6명 중 1~2명은 전원 동의로 합격, 1명 정도는 면접관들의 협의를 거쳐 추가 합격을 결정하는 시스템이었는데, A에 대해서는 정말 강하게 '부결' 사인을 보냈던 걸로 기억합니다.

B 지원자의 뛰어난 준비

1조 면접이 그렇게 끝나고 다음 2조 면접에서는 정반대의 지원자 B를 만났습니다. 흔히 말하는 '지거국' 졸업생.

국제 자격증은 아니지만 그래도 금융자격증으로 빼곡히 채워져 있었고 토익부터 오픽까지 점수도 높더군요. 다양한 학회와 봉사활동, 외부 공모전 수상 경력까지, '이 많은 걸 어떻게 다했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B의 인상적인 대답

궁금해서 물어봤습니다. '취업을 위해 이 많은 걸 학년 초부터 준비한 거냐?, 만약 그랬다면 대학생활이 재미없었을 것 같다, 너무 본인 성공에만 매달려 있던 것 아니냐?' 등의 질문들.

대답이 인상적이었는데 '본인의 부족함을 자격증이나 기타활동으로 채워나가고 있다'고 하더군요.

열심히 사는 사람의 가치

모든 면접관이 O.K 사인을 보냈던 걸로 기억합니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로는 이 지원자, 결국 최종합격을 했다고 하더군요.

살다 보면 열심히 사는 사람 김 빠지게 만드는 순간들이 있죠. '알아주지도 않는다, 해서 뭐하냐?'라는 말들이 바로 그것입니다.

자기개발의 중요성

그런데 이력서에 있는 그 한 줄, 한 줄이 모여 결국은 자신을 설명해주는 한 문장이 되어주고, 결국 한 권의 책이 되어줄 거라고 저는 믿습니다.

불철주야 지금도 열심히 자기개발에 매진하는 샐러던트들, 뒤돌아보지 마시고 계속 정진하시길. 다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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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A 공부, 취업 준비의 길잡이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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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A 공부의 가치
CFA 공부는 취업 준비의 중요한 요소이며, 자기개발의 길잡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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